
코스피 5000을 넘었다는 희망찬 뉴스가 나오기 얼마 되지 않아, 검은 월요일이 도달했다. 올해 첫 코스피 -5% 이상 하락으로 올해 첫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했고,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손실을 입었다. 오를 때가 있으면 내릴 수도 있지만, 오늘과 같은 하락은 지나치다. 하이닉스 -8프로를 비롯해 수많은 개미들이 몰린 코스피 200 종목이 집중적으로 피해를 입었다.
하락의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트럼프가 긴축 성향을 케빈 워시를 지명한 것이 가장 큰 이유에 해당한다.
https://www.news1.kr/finance/general-stock/6058005
연준의장 '워시' 지명에 금·은·코인 급락…韓증시 랠리 '수급' 우려
연준 인선에 통화정책 불확실성 확대…유동성 축소 우려 재부각 코스피, 달러 강세·미 금리 경로 재평가에 외국인 '셀코리아' 변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17대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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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파적인 성향을 가진 워시의 지명은 달러 강세로 진형이 변화됨을 의미한다. 그동안 금과 은이 폭등했던 가장 큰 이유는, 연준이 금리를 인하 및 트럼프의 자국 우선 외교정책 및 유동성 확장 정책으로 달러의 가치가 약화되었기 때문이다. 이는 이전까지 줄곧 떨어지던 달러인덱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케빈 워시가 연준 의장이 된다면 시장의 유동성을 축소할 것이다. 이는 달러의 가치가 상승하고, 신흥국 및 개발도상국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게 됨을 의미한다.
우리나라는 한편 선진국이지만, 선진국의 수문장 역할을 하기 때문에 화폐 가치의 위험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이 때문에 환율은 중장기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으며, 외국인들이 코스피를 "SELL"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코스피 5000까지 도달했건만 외국인과 기관들이 탈출 러쉬를 벌이고 있다.
그렇다면 현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내 기준에서는 ISA 계좌에 국내주식은 두 가지 존재한다.
- SOL 화장품top3플러스 100만원
- WON 초대형IB&금융지주 200만원
다행히 나머지는 미국주식 또는 국내상장미국주식ETF를 진행하고 있고, 기술주 위주로 투자하지는 않고 있어 큰 하락은 없을 전망이다. 위 두 종목같은 경우는, 우선 화장품은 실적이 받쳐주고, 에이피알은 검은 월요일에도 +2%의 outperform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믿고 홀드할 생각이다. 또한 초대형IB&금융지주의 경우에는 이미 역대 최대 실적과 최대 배당수익을 보여줄 예정이기 때문에 굳이 팔 이유는 없다. 역시 홀드할 생각이다.
하지만, 환율이 장기적으로 "우상향"할 느낌이 있기 때문에 달러자산을 늘려서 미국주식계좌에 달러 형태로 주식을 사는 것이 당분간은 맞다고 생각된다. 당분간은 ISA 국내주식보다는 미국증시에 베팅해서 달러자산을 증식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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